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 신중하, 교보생명 데이터전략팀장 발탁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2-12-09 23:29

그룹 핵심 부서 팀장 맡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생명 사옥./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 사옥./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오너 3세 신중하씨가 교보생명 데이터전략팀장에 발탁됐다. 그룹 핵심 부서에 팀장직급을 맡기면서 승계 작업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교보생명은 그룹전략팀을 신설하고 그룹데이터전략팀장에 신중하 차장을 선임했다. 신중하 차장은 신창재 회장 장남으로 지난 5월 그룹 디지털전환(DT) 지원담당에 합류해 교보생명에 재직하고 있다.

신중하 차장은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크레딧스위스 서울지점 2년여간 근무했다. 2015년 교보생명 관계사 KCA손해사정에서 근무했으며 미국으로 가 콜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2021년에는 교보생명 자회사 교보정보통신에서 디지털혁신(DX) 신사업 팀장을 지냈다. 그는 교보정보통신에서 그룹 디지털 관련 협업을 담당했다. 작년 12월에는 그룹 데이터 전략 실행을 위해 신설된 교보정보통신 자회사 디플래닉스에서 디지털운영전략 업무를 수행하다가 올해 5월 부터 교보생명 디지털전환 지원담당을 같이 맡아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