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사진=삼성생명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유일하게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린 박종문 사장은 금융경쟁력제고T/F장으로 보임된 이후 삼성금융계열사 중장기 사업 전략을 진두지휘 했다.
최근 출시된 삼성금융계열사 통합 모바일 플랫폼 모니모 출범도 박종문 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 발굴 등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경쟁력 제고 지원 역할도 했다.
1965년생으로 부산 내성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에서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종문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삼성생명은 전영묵닫기

삼성생명은 "이번 사장 승진을 통해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삼성생명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에 집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했으며 삼성생명 지원팀장 상무, 해외사업본부 상무, 지원팀장 상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상무, CPC전략실장 상무, CPC전략실장 전무, 금융경쟁력제고T/F장 전무, 금융경쟁력T/F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다음은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1965년생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 석사
▲연세대 경영학 학사
▲부산 내성고
◇ 주요경력
▲2017년 5월. 삼성생명 CPC전략실장 상무
▲2018년 2월. 삼성생명 CPC전략실장 전무
▲2018년 12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전무
▲2020년 1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부사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