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갑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올해 3월 강원,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8월 중부지방 수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 원과 5억 원 및 구호장비,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달 이태원 사고 때는 심리치료,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운영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