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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LSMnM'으로 사명 변경...구자은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 도약"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6 17:14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대강당에서 LS MnM의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6일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대강당에서 LS MnM의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사진=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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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S니꼬동제련(대표이사 도석구)은,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LS MnM’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LS MnM은 6일 울산광역시 온산제련소 대강당에서 신사명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사명의 의미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LS그룹 구자은닫기구자은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LS MnM CEO 도석구 사장, 박성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국내 산업계의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이이주 삼동 사장, 해외금속/광산업계의 롤랜드 헤링스 아우루비스 사장, 호세 히메네즈 프리포트 맥모란 부사장, 학계의 정구현 연세대 명예교수, 이혁모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벌 동산업계와 고객들의 메시지영상으로 시작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동제련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 아우루비스의 롤랜드 헤링스 CEO의 현장 축사와 회사의 미래 소재산업 분야 잠재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의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축하 영상으로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사명 MnM은 기존의 금속(Metals)사업에 소재(Materials)사업을 추가하여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기존 금속사업의 글로벌 소싱(sourcing: 원료 구매) 네트워크와 금속기술을 미래 성장 산업군에 속하는 소재사업에 융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산업은 LS MnM의 소재사업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소재사업 제품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태양광 셀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소재사업의 진척은 제품에 따라 이미 정상 영업, 양산 직전, 연구 개발 단계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 제품의 원료는 동제련소의 제련 과정에 생산되는 금속과 부산물도 포함되어 있어, 금속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소재사업 진출을 통한 미래 성장은, ㈜LS의 LS MnM 지분 100% 인수를 통해 가능해졌다. 장치산업의 신사업 진출은, 주주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소재 사업 진출은, 국가 산업의 성장 측면에서도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와 금속기술을 충분히 활용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자리에서 구자은 회장은 "LS MnM은 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밸류 체인의 최초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계열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해,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LS그룹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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