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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탄성·웃음 가득 채운 금융 뮤지컬…‘오늘의 소중함’ 일깨운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30 13:40

[현장스케치] 청소년 금융교육 컨셉은 진로
“어려운 용어도 쉽게…금융권 직업도 알아가”

은행연합회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유턴’을 선보였다. / 사진=김관주기자

은행연합회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유턴’을 선보였다. / 사진=김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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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어난 빚과 생활고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태만은 우연한 계기로 하루아침에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각자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고 올바른 금융생활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무 준비도 없이 흘려보냈던 시간을 반성하게 된다.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이는 30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은행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컬 ‘유턴’ 내용이다.

은행연합회는 뮤지컬을 통해 웃음과 감동은 물론, 미래를 대비하는 금융생활과 내일을 준비하는 꾸준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이날 핀테크 전공 특성화고 학생 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연은 은행연합회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지방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중학교를 찾아가 400회 이상 공연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객석에서는 탄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뮤지컬에서는 6명의 배우가 꿈과 직업에 대해 노래로 이야기한다. 또한 춤과 랩, 비트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로 무장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은행연합회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잡아라! 직업’을 진행했다. / 사진=김관주기자

은행연합회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잡아라! 직업’을 진행했다. / 사진=김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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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 보드게임 ‘잡아라! 직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은행(은행텔러, 외환딜러), 증권(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금융일반(공인회계사, 금융보안전문가) 등 다양한 금융권 직업을 체험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컨셉은 진로다”며 “특히 보드게임은 학생들이 금융권에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어려운 금융 언어를 쉽게 알 수 있었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잘 섞어놔서 재밌게 봤다”며 “금융과 관련한 직업이 생각보다 많아서 신기했다. 게임을 통해 새롭게 알아가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친구들과 가고 싶다. 재테크 부분을 좀 더 공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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