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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출시...3억원대 슈퍼SUV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3 13:4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우루스 퍼포만테를 23일 출시했다.

'슈퍼SUV' 우루스는 2019년 국내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년간 총 621대의 우루스가 국내에 인도됐으며, 이는 동기간 전체 모델 판매량 829대 중 약 75%에 이른다.

새롭게 출시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출시...3억원대 슈퍼SUV이미지 확대보기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췄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또한 우루스 퍼포만테의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이 장착됐다, 이는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RALLY)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한다.

공식 판매 가격은 3억원대부터 시작한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양산 SUV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운 강력한 성능과 경험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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