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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 7000억원 복귀"…CJ프레시웨이, 2022 2Q 영업익 452억원 전년 比 81.7%↑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8-10 16:46

2분기 매출 7209억원, 전년 比 25.2%↑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경기 회복·급식 거래 확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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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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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3 만에 분기 매출 7000억원 대로 복귀했다.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2022 2분기 매출 7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10 잠정 공시했다. 분기 매출 7000억원을 넘긴 것은 2019 4분기 이후 3 만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46억원,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7%, 84% 성장했다.

CJ프레시웨이가 2022년 2분기 매출 7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올랐다.

CJ프레시웨이가 2022년 2분기 매출 7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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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체 매출은 12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커졌다. 영업이익은 452억원, 당기순이익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7%, 241.7% 늘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경기 회복과 급식 거래 확대가 동시에 이뤄진 점이 호실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고객 맞춤형 상품과 사업솔루션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전략과 키즈 브랜드 '아이누리',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 경로별 전문 PB 성장이 전사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CJ프레시웨이 키즈브랜드 아이누리가 키키존을 열고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키즈브랜드 아이누리가 키키존을 열고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사업은 14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5% 늘어났다. 골프장, 워터파크, 휴게소 러제와 컨센션 사업은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3% 성장을 이뤘다.

제조사업 매출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 외식 수요 회복 기조에 맞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B2B(기업 거래) 독점 상품과 메뉴형 상품 출시,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 등으로 유통 경쟁력을 제고한다. 단체급식부문은 우량 고객 수주와 병원, 컨세션 특화 시장 운영 전략을 강화한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상반기 시장 변화 대응과 함께 본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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