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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아반떼, 안전띠 부품 불량으로 리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6 08:2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포드, 아우디, 벤츠, 혼다 등에서 제작한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에서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내부의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시 부품이 이탈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20년3월부터 2022년5월 생산된 7세대 아반떼(HEV·N·N라인 포함) 17만278대다.

오는 22일부터 현대차나 블루핸즈에서 무상 수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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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스포티지, 현대차 투싼, 코나 등 4만4172대는 연료필터 설계 오류로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같은 차종 2만269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부의 메쉬필터가 설계오류로 진공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문제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오는 11일부터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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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1월부터 2021년10월 제작된 포드 익스플로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51대에는 뒷바퀴 차동기어 고정볼트 조립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에 리콜에 들어간다.

또 2013~2015년식 링컨 MKZ와 포드 퓨전 등 3538대는 브레이크 페달스토퍼 내구성 부족에 의한 손상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밟은 것으로 인식해 제동등이 점등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2013~2015년식 포드 이스케이프 212대는 변속기 레버 부싱의 내구성 부정으로 주차 중 기어가 정상적으로 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무상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우디 A8(출력저하), 벤츠 GLE(과열로 인한 화재 가능성), 혼다 GL1800(주행중 시동꺼짐 가능성) 등도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정확한 리콜 대상 차종은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나 누리집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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