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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더 샌드박스' 맞손…K-콘텐츠 메타버스 구축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4 10:54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기업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제공=CJ ENM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기업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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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 ENM이 '더 샌드박스'와 K-콘텐츠 메타버스를 구축한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대표이사 강호성, 이하 CJ ENM)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기업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NFT를 통해 직접 만들고 소유하고 플레이하는 가상 현실 세계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인 ‘랜드’에 CJ ENM의 메타버스 공간이 탄생한다.

CJ ENM은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콘텐츠 메타버스를 구축한다.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통해 CJ ENM의 킬러 콘텐츠들을 가상세계에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메타버스 내 활동들을 다시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간다.

CJ ENM은 그간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제작역량을 IP를 가상세계로 확장한다면, 독보적인 K-콘텐츠 메타버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드라마, 영화,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CJ ENM이 더 샌드박스와 함께 하게 됐다”며 “CJ ENM과 협업으로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체험 콘텐츠로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엽 CJ ENM 콘텐츠R&D센터장은 “이번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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