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PR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컴퓨터 비전 협회(CVF)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 기업들이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등 AI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연구 성과에 대해 논의한다.
스트라드비젼 헤드업 디스플레이 콘셉트 이미지.
이미지 확대보기스트라드비젼은 21~23일까지 CVPR 엑스포에서 현장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인지도 강화와 비전 인식 기술과 딥러닝 분야의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북미 헤드쿼터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471개의 특허를 획득하고 468개 기술을 출원 중이다. 최근에는 세계 3위 부품사 ZF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에 따라 임직원수도 2020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300여명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김준환 대표는 “양산 프로젝트의 관문이 되는 중요한PoC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현재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단계”라며 “글로벌 시장의 조직을 강화와 발맞춰 인재 영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