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 번째부터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
지난 5월 26일 홍천군 농가에서 발생한 건을 포함 양돈 ASF는 지금까지 총 22건(경기 9건, 강원 8건, 인천 강화 5건)이 발병했다.
또한 야생멧돼지 ASF 발병사례는 2019년 10월 첫 검출 이후 현재까지 2622건(6월 10일 기준)으로 ASF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한편, 농협은 ASF 조기종식을 위해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 112개 농가에 대해 홍천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7대 및 민간 소독차량 45대를 동원해 수시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ASF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양돈농가도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설치, 농장 출입 시 손 씻기 및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