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는 축사 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외부 경관개선(보이는 냄새저감)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계획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강원도 축산과, 농협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동해삼척태백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축산농가에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강원농협은 `22년 4월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28농가(7개 축협) 대상으로 2,000여 그루의 방취림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하였고 5월부터는 6농가에 대하여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농협은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ESG 실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농장 벽화 그리기 ▲악취제거제⦁환경개선제 공급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 등 친환경⦁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농가들의 호응이 큰 방취림 조성과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