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임직원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농협 사무소에서 사용 후 방치된 현수막 60여장을 모아 직원들의 손으로 재단·재봉과정을 거쳐 장바구니와 과수봉지용 앞치마 120개로 다시 만들어졌다.
또한 6월말까지 장바구니가 필요한 내점 고객과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옹진군 관내 포도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인천옹진군지부 손승기 지부장은 “손을 모아 장바구니와 앞치마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