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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플랫폼 ‘뱅뱅뱅’ 고도화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도약”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3 00:00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착한 대출’ 모토 상품 다양화

△ 1976년생 /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골드저축은행 / 솔로몬저축은행 / 2014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리테일 본부장 / 2018년 상상인저축은행 리테일 본부장 / 2019년~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

△ 1976년생 /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골드저축은행 / 솔로몬저축은행 / 2014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리테일 본부장 / 2018년 상상인저축은행 리테일 본부장 / 2019년~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다년간에 걸친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으로 체질 개선을 도모해왔으며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올해도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건전성 관리에도 힘써 ‘초우량 저축은행’을 향해 달려나갈 예정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이후 가장 중점에 둔 경영 전략과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인섭 대표는 1976년생으로 19년 소매금융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상상인저축은행 리테일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다. 이후 이인섭 대표는 지난 2019년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돼 리테일금융부문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쉽고 간편한 금융’ 모토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이인섭 대표는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과도한 이윤 추구보다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선제적으로 인하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섭 대표는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으로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지난해 자산 기준 저축은행 업권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인섭 대표는 “리테일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2020년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시하고 비대면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리테일 부문을 확장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함께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체재를 구축해 고객 혜택을 2배로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리테일 전문 경력 본부장을 선임하고 부동산담보대출과 리스크관리 전문가를 충원하는 등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이인섭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 전략으로 상상인그룹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함께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체제 구축을 꼽았다.

이인섭 대표는 “뱅뱅뱅과 크크크를 합치면 ‘뱅크’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고객은 좋은 혜택의 상품을 ‘뱅뱅뱅’과 ‘크크크’를 통해 두 번 가입이 가능하며 예금자보호 또한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까지 보장 가능해 고객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에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을 앞세워 이들을 공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토스 등 핀테크 플랫폼과 연계해 상상인저축은행의 상품을 소개하고 대출 신청까지 가능한 방식으로 제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제휴 대상과 서비스 범위를 점차 늘려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인섭 대표는 향후 ‘쉽고 간편한 금융’을 모토로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뱅뱅뱅’과 ‘크크크’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체제 또한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고객 유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인섭 대표는 “업계 선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저축은행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IT 관련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관련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대면 대출 상품 라인업 강화

최근 MZ세대가 비대면 금융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 상상인저축은행도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통해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함께 쉽고 간편한 대출 신청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 오픈 API를 활용해 ‘뱅뱅뱅’을 오픈했으며, 지난해말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타 은행의 계좌 조회와 결제, 송금 등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뱅뱅뱅 출시 1년만에 고객 수가 276% 증가했으며, 2030세대 고객 비중도 17% 수준에서 절반 이상으로 늘었다.

뱅뱅뱅 이용 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가입계좌수 33만건, 누적계약금액 2조8854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며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유가증권담보대출 비중은 줄이고 부동산담보와 리테일금융 대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모두 개선되면서 지난해 기준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3.2%와 3.52%로 전년 대비 6%p 이상 하락했다.

이인섭 대표는 중금리대출 전략과 관련해 “착한 대출을 모토로 상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좋은상상론’과 좋은주주론 등 최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중금리대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직장인을 위한 ‘좋은상상론’의 경우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을 자랑하며 대출 최대한도는 1억2000만원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뱅뱅뱅’을 통해 신청 시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1시간 내 송금이 가능하도록 절차도 간편화했다. 이인섭 대표는 “각종 대출 한도와 여신규제에 대비한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상상인저축은행은 여러 환경 변수에 따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등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금감원 등 금융당국 가이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섭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이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실을 기반으로 향후 내외부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섭 대표는 “내부적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정비하고 이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앞장

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 배리어 프리’ 정책을 통해 소외계층 포용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라운지’ 운영과 ‘소보로(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에서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보로’ 서비스는 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로, 창구 직원의 안내 음성이 전용 테블릿 PC에 실시간 문자 변환돼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상상인저축은행은 윤리·준법경영으로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서민 금융기관으로써 선도적으로 고객 친화적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법정최고금리 인하 도입에 앞서 선도적으로 1%p 더 낮은 18%대 이하 대출상품 운용 정책을 내놨으며 모든 고객을 포함해 확대 적용했다.

이인섭 대표는 “이를 통해 2700억원 규모의 기존 대출자 2만9000여 명이 추가 금리인하 혜택을 누렸다”며, “저신용 고객이라 할지라도 성실거래 고객에게는 대출 금리를 16% 이하로 적용하고 월 100억원 규모 대출 금리 완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섭 대표는 사내 복지를 강화하며 ‘출근하고 싶은 회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업계 선도적으로 가족행복 지원과 워라밸 보장 등 최고 수준의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도입했으며 퇴근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퇴근송이 흘러나온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고 신선한 제철 음식을 가정으로 선물하며 200만원의 가족행복 지원금과 건강을 챙기는 걷기 프로젝트 등 실제 임직원들이 원하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을 임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더욱 큰 고객 만족을 주는 금융사’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회사’라는 상상인 경영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회사를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섭 대표는 올해도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함께 건전성 관리 노력으로 ‘초우량 저축은행’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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