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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Q 실적] 포스코케미칼,  매출 6646억 원 기록...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5 15:44

자료=포스코케미칼.

자료=포스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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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배터리소재사업 중심의 투자를 본격화한 성과로, 향후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2030년 양산능력 목표를 기존 계획 대비 양극재는 45%, 음극재는 23% 상향하고 NCA와 LFP 양극재 등으로 제품군 다양화도 추진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5일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액 6646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 당기순익 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24.8%, 순이익은 87.4%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7분기 연속으로 기록한 것은 2020년 3분기부터 양극재 광양공장이 양산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배터리소재사업 매출 1518억 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한 성과에 힘입은 것이다. 라임케미칼과 내화물 사업도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배터리소재사업이 전분기비 44.1% 증가한 317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제품의 판매 증가와 원료 가격 인상이 판매가에 반영되며 전분기비 48.1% 증가한 272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극재도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향 판매가 늘어나 23.7% 증가한 4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임케미칼 사업도 원료 가격 상승이 판매 가격에 반영되며 전분기비 6.6% 증가한 197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화물 사업은 수주 증가로 13.8% 증가한 13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도 호실적을 거두며 순이익은 전분기비 87.4% 오른 360억원을 나타냈다. 침상크코스 생산 자회사 피엠씨텍은 중국 전기로 가동률 회복에 따른 판매 확대로 580억원의 매출과 17.8%의 영업이익률을, 중국 양극재 생산법인 절강포화도 양극재 판매 확대에 따라 457억원의 매출과 12.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수요 증가로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이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과 제품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세분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고객의 수주에 차질없이 대응하기 위해 2030년 배터리소재 양산능력 목표를 기존 계획 대비 크게 높이기로 했다. 양극재는 42만t에서 61만t으로 45%, 음극재는 26만t에서 32만t으로 23% 상향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장할 계획이다.

양극재는 먼저 하이니켈 *NCA와 보급형 전기차를 위한 LFP 등의 사업화를 추진해 제품군을 다양화한다. NCA양극재는 양산체제 구축을 추진 중이며, LFP는 원료와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조기 사업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주력 제품인 하이니켈 NCM•NCMA양극재를 중심으로 북미•유럽•한국•중국 등에 글로벌 양산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음극재는 천연흑연과 독자기술로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전기차 고성능화 트렌드에 대응하고 자회사 피엠씨텍의 침상코크스 원료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조흑연 음극재의 양산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도 SiOx(실리콘복합산화물) 및 Si-C(실리콘카본) 제품 등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양극재 광양공장의 6만t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해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9만t으로 확장 준공할 계획이다. 음극재 세종공장도 1만5000t 규모의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등의 생산 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말까지 양극재는 연산 10만5000t, 음극재는 8만4000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은 프리미엄, 보급형, 차세대 배터리용 양•음극재 제품 전체에 이르는 풀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포스코그룹과 연계한 리튬•니켈•흑연•전구체 등의 원료와 리사이클링까지 밸류체인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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