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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5일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실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4-04 14:33

"금리 변동성 확대 대응 시장안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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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총재 직무대행 이승헌)은 오는 5일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시장안정화 조치다.

세부 종목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된다.

한은은 "이번 단순매입 조치가 금리 변동성 완화 및 채권시장 투자심리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2.784%로 연고점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하고 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861%를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 한국은행

사진제공= 한국은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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