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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보험 시너지로 고객 서비스 혜택 강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7 18:11

플랫폼 전용 무료 보험 확대
핀크 8개사 제휴 ‘보험몰’ 출시

핀크가 ‘보험몰’을 론칭했다. /사진제공=핀크

핀크가 ‘보험몰’을 론칭했다. /사진제공=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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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주요 핀테크사들이 보험사와 연계 상품·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핀테크사들은 비대면 대출이 확대되면서 무료 대출안심보험을 제공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출이 상속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핀크는 지난달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보험 상품 정보를 모아 보고, 최적의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몰’을 론칭했다. 핀크는 현대해상과 DB손보, KB손보, 삼성화재, 삼성생명, 캐롯손보 등 8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자동차·병원비·재테크·운전자 등의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핀크는 하나생명과 ‘보험검진’ 서비스를 탑재해 보험 가입 현황을 분석하고, 검진해주고 있다.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하여 앱을 통해 서류 발급 없이 실손 보험료를 청구하고, 고객 소비내역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보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앱 기반으로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와 ‘페이코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과 피보험자 정보 입력 절차만 거치면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30여 개 보험사의 실손의료나 치아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페이코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통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핀다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대출상속안전장치’를 출시해 핀다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무료 신용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상속안전장치’는 신용보험은 대출을 받은 고객이 혹시 모를 위험에 놓인 순간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자녀 등 가족에게 상속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신용보험 서비스로, 차주가 채무변제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 보험회사가 대출잔액 또는 보험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준다.

핀다의 대출상속 안전장치 서비스는 지난 1월 초를 기점으로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12월 상속 방지를 위한 보험금을 지급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누적 가입금액은 3403억1500만원이 넘고 가입자 한 사람 당 평균 보험 가입 금액은 17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는 KB손해보험과 ‘담비안심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비안심케어서비스는 히스보험중개를 통해 KB손해보험의 무료상해사망보험’과 에이스손해보험의 피싱보험’을 결합한 보험 상품으로, 일반 상해사망 및 일반상해 후유장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담비를 통해 대출받은 소비자가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게 됐으며, 보장 금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또한 피싱 또는 해킹 금융사기로 인하여 대출자 명의의 계좌에서 예금이 부당 인출되거나 신용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되어 대출자가 금전적 손해를 당했을 때도 최대 300만원을 보장받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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