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규모 축소…우크라 사태에 주식자금 순유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1 22:31

증권투자자금 16.4억 달러…채권자금은 순유입 지속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3.11)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3.1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2월 중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

주식자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순유출 전환했다.

반면 채권자금은 공공자금과 민간자금 모두 순유입을 지속했다.

2월 원/달러 환율은 119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하순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긴장이 고조되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큰 폭 반등했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은 11일 '2022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서 2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16억4000만 달러 순유입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49억7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 대비해서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

특히 외국인의 국내주식자금은 순유출(-18억6000만 달러) 전환했다.

채권자금은 34억9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2월 중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 영란은행(BOE)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결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일시적 긴장 완화에 달러화 지수가 하락하며 119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2월 하순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긴장이 고조되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큰 폭으로 반등했다.

원/엔 환율 및 원/위안 환율도 상승했다.

2월 중 환율 변동성은 전월보다 확대됐다. 전일 대비 변동 폭은 1월 2.6원에서 2월 3.1원으로 높아졌고, 변동률은 0.22%에서 0.26%로 확대됐다.

3개월 원/달러 스왑레이트는 지난 1월 말 이후 지난 3월 8일까지 38bp(1bp=0.01%p)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른 내외금리차가 상당폭 축소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 수요 등으로 상당폭 하락했다.

3년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18bp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 상승, 외국인의 금리차익거래 목적 외화자금 공급 등에도 스왑레이트 하락과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 수요 등으로 하락했다.

2월 중 대외 외화차입 여건에서 국내은행의 단기 및 중장기 차입 가산금리는 전월 대비 하락했고, 외평채 CDS 프리미엄이 전월 대비 상승세를 지속했다.

2월 중 국내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80억5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5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현물환(-8억2000만 달러) 및 외환스왑(-8억2000만 달러) 거래규모가 줄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