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3대지수 급락…에너지주 엑슨모빌·셰브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8 07:58

다우 2.37%↓ S&P500 2.95%↓ 나스닥 3.62%↓

사진= 한국금융신문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조치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넘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반영돼 일제히 하락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797.42포인트(2.37%) 하락한 3만2817.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7.78포인트(2.95%) 하락한 4201.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2.48포인트(3.62%) 급락한 1만2830.96에 마감했다.

3대 지수가 고점 대비 약세장에 진입한 양상이다. 나스닥 지수의 경우 2021년 11월 고점 대비해서 20% 이상 빠졌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되고, 미국과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 금지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공포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과 브렌트유 가격이 아시아 시장에서 130달러를 터치하는 등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에너지 업종만 상승세를 보였다.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 휴스의 주가가 4.7% 상승한 34.78달러에 마감했다,

엑슨모빌(3.6%), 셰브론(2.14%) 등 에너지주가 상승불을 켰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가 폭등으로 인해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며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 장보다 4.47포인트(13.98%) 상승한 36.45를 나타냈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은 미국 경기둔화를 견인하는 직격탄이며,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최근까지도 강조하는 그린 에너지 정책은 저물가를 동반하기 어려운 조합"이라며 "금주 미국 CPI(소비자물가) 지수 발표 및 러시아 추가 제재 발표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특사경, 한국거래소까지 압수수색…엘앤에프 공시·자사주 의혹 수사 확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엘앤에프의 대규모 계약 정정 공시와 자사주 처분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공시 심사 및 자료 관리 기관인 거래소에 대한 강제수사를 통해 공시 경위와 관련 자료를 확보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번 압수수색은 거래소나 소속 임직원의 위법 행위를 겨냥했다기보다, 엘앤에프의 공시 심사 과정과 관련 자료를 확보해 공시 경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계약 정정 공시·자사주 처분 경위 집중 확인 2 뉴스펀캐스트, AI 실무인재 양성 나선다…애드인에듀와 산학협력 뉴스펀캐스트가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뉴스펀캐스트(대표 : 이준형)은 애드인에듀 아카데미 구로가산센터와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기술 교류, 멘토링,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교육과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 3 니어스랩, 공모가 하단 ‘3만원 사수’…WACC·할인율 ‘조삼모사’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드론 전문기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공모가 방어전에 나섰다. 공격적인 밸류에이션을 제시해 ‘고평가 위험’을 인정하면서도 기존 공모가를 지켜내려는 모습이다. 재무적투자자(FI) 수익 보전과 최대주주 경영권 방어라는 복합적인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니어스랩은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 산정을 위한 비교대상군이 교체됐으며 관련 위험 정보를 대폭 보강했다.니어스랩은 최초 증권신고서에서 비교대상 기업들의 주당순이익비율(PER)이 100배 이상인 경우를 비경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