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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산불 피해 고객 긴급 금융지원 나선다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2-03-07 14:35

청구유예 · 연체금 감면 · 금리 우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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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CI.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 CI.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청구유예와 연체금 감면, 금리 우대 지원에 나선다.

현대카드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된다.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또 기존 대출도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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