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WC 2022] "놓쳐선 안돼"…SK텔레콤, 메타버스 월드에 방문객 2만명 몰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6 21:15

4D 메타버스·이프랜드 HMD 흥행에 주목

4D메타버스 체험을 바라보는 관람객들과 SKT 전시관. 사진=SK텔레콤

4D메타버스 체험을 바라보는 관람객들과 SKT 전시관.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이 MWC22에서 메타버스(가상현실)를 앞세워 글로벌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년만에 MWC 무대에 복귀한 SK텔레콤은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에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나란히 단독 전시관을 열고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UAM(도심항공교통) 등 Next Big-tech를 통한 미래 ICT 변화상을 알렸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기간 중 자사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2만 여명으로 이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발표한 MWC22 전체 관람객 규모의 30%를 넘는 수준’ 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MWC22 관람객 3명 중 1명이 SK텔레콤의 Next Big-tech로 구현된 메타버스 월드를 경험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셈이다.

또 MWC 공식 미디어인 ‘MWC22 World Live’를 비롯해 로이터 통신 등 주요 글로벌 언론사 및 1인 미디어 200여곳이 SK텔레콤 전시관을 취재해 가는 등 SK텔레콤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는 MWC22 기간 동안 국내외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K텔레콤 전시관에서 가장 높은 주목을 받은 아이템은 대형 로봇팔을 타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을 체험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다.

MWC 개막일부터 구름 관람객을 몰고온 4D 메타버스는 MWC22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고, 관람객들은 최장 2시간의 대기 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UAM을 통한 미래 가상 세상(메타 플래닛) 여행에 기꺼이 나섰다.

4D메타버스를 체험한 한 외국인 관람객은 “2시간 동안 다른 곳을 둘러보는 것 보다 줄을 기다려 2분간 로봇팔을 타는 것이 더 가치 있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에서 원격 로봇에 접속해 SKT 메타버스 투어를 즐기는 모습. 사진=SK텔레콤

한국에서 원격 로봇에 접속해 SKT 메타버스 투어를 즐기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MWC를 주관하는 GSMA도 공식 홈페이지 대표 사진을 SKT ‘4D 메타버스’로 장식하며, “놓쳐서는 안될 곳(Don’t miss a thing)”으로 소개했다.
MWC22에서 처음 공개한 이프랜드(ifland) HMD도 '전시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볼류메트릭 기술로 구현된 K팝 스타 제이미의 미니 콘서트를 즐기는 이프랜드 HMD는 특히 K팝에 관심이 많은 유럽인들에게 맞춤형 콘텐츠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도이치텔레콤, 싱텔 등 국내외 유력 기업 경영진들도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해 이프랜드, AI반도체 사피온, 양자암호 등 SKT의 Next Big-tech를 눈 여겨 봤으며 글로벌 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전 신청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원격 투어에 나선 30여명의 관람객들은 MWC22 SK텔레콤 전시관에 마련된 원격 로봇에 접속해 앞-뒤-좌-우로 로봇을 조종하며, 로봇에 탑재된 스크린 · 마이크 · 스피커를 통해 MWC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투어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쉽고 단순한 조작만으로 한국에서도 MWC22 현장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단순 원격 관람이 아니라 현장의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등 교감할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2 '건설기계 강자' HD건설기계가 굳이 佛 소형 건설장비업체 '마니투'와 손잡은 이유는 HD건설기계가 프랑스 건설장비 기업 마니투(Manitou)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서로의 제품으로 채우는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내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성장 축으로 정한 소형장비 사업 확대 일환이다. HD건설기계가 2023년에야 북미 시장에 첫 트랙 로더를 낸 후발 주자인 만큼, 직접 개발에 외부 조달을 병행해 라인업 완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제휴로 HD건설기계는 부족한 제품군을 마니투 제품으로 보강하고, 자사 제품은 마니투 판매망에도 실어 2030년 소형장비 매출 1조3000억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3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내년 애플 생태계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애플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 판매 부진과 초기 품질 이슈로 공급량이 줄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흥행으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내년에는 고객 기반을 넓힐 기회도 맞았다.삼성전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매출은 1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