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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자, MWC서 진일보한 5G 단독모드 기술 선보인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4 09:43

SK텔레콤-삼성전자, 세계 최초 ‘5G 단독모드 옵션4’ 검증 완료
UAM, 원격 로봇·중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 활용 기대

SK텔레콤은 이번 MWC 22 전시관 ‘5G & Beyond’ 주제 전시를 통해 5G 단독모드(SA·Stand Alone)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 ‘5G 옵션4’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선보인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 MWC 22 전시관 ‘5G & Beyond’ 주제 전시를 통해 5G 단독모드(SA·Stand Alone)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 ‘5G 옵션4’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선보인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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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가 MWC22에서 진일보한 5G 단독모드(SA)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22 전시관 ‘5G & Beyond’ 주제 전시에서 5G 단독모드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 ‘5G 옵션4’ 주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5G 옵션4’ 기술은 세계 최초로 연구소 뿐만 아니라 상용망에서도 검증한 연구다. 비단독모드(NSA) 대비 속도 저하가 없으며 서비스나 상황에 맞게 5G 단독 또는 LTE와 합쳐 사용할 수 있어 단독모드(SA)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최근 SK텔레콤 분당 연구소에서 ‘5G 옵션4’를 활용해 비단독모드(NSA)와 동등 수준의 통신 속도를 달성하면서 단독모드(SA)의 특화 기능 검증도 완료했다. 연구소 외의 5G 상용망에서도 비단독모드(NSA)와 동등한 속도도 확인했다.

‘5G 옵션4’는 5G 코어와 기지국 장비만을 이용하는 단독모드(SA) 기술인 ‘옵션 2’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방식이다. 5G 코어에 4G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을 함께 연결하는 차세대 5G 단독모드(SA) 표준 기술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에 확보한 LTE 주파수를 활용하지 못하는 ‘5G 옵션2’는 다수 통신사가 사용 중인 비단독모드(NSA) 기술 대비 속도와 품질 면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를 안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추가적인 필드 검증 후 2023년에는 ‘5G 옵션4’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및 칩셋 제조업체들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G 기술방식(NSA 및 SA) 개념도.사진=SK텔레콤

5G 기술방식(NSA 및 SA) 개념도.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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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향후 UAM, 자율주행, 원격 로봇, 중장비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에 진일보한 5G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술전략그룹장은 “이번 5G 옵션4 기술을 접목한 검증 과정을 통해 5G 단독모드만 사용하는 옵션2 대비 향상된 성능을 확인했다”며, “삼성전자는 향후 SK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차세대 5G 단독모드(옵션4)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관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5G 옵션4는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해 5G기술 진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관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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