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 유튜브 ‘생활금융’ 지평 연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8 00:00

웹드라마·숏폼 제작으로 MZ세대 이목 끌기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올해 초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제작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가 누적 주회수 3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의 회사’는 증권사 최초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홍콩 법인 회장을 내세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 1위의,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한 증권사의 유튜브 채널은 무엇이 다른지 살펴봤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 콘텐츠로 차별화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로 MZ세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으로 제작한 웹드라마를 통해서 향후 미래에셋증권이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컴퓨터 그래픽을 입히는 대신 촬영 배경으로 배경 영상을 틀어 놓고 촬영하는 영상 촬영 기법을 말한다. 기존 영상제작 방식은 스토리보드를 사용해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은 초기부터 최종 영상물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타사와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자체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박현주 회장의 투자조언’편은 2월 18일 기준 조회수 58만6000회를 넘어섰다.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콘텐츠, ETF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시해 독자들의 콘텐츠 선택폭을 넓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혁신의 대중화를 목표로 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라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통한 생활금융의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숏폼 제작으로 MZ세대 마음 확실히 잡을 것”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경제일정 Weekly’라는 숏폼 콘텐츠도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는 주요 경제 이슈를 핵심만 간략하게 소개하는 짧은 영상이다.

기존 웹드라마를 비롯해 이번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선 미래에셋증권은 MZ세대를 주축으로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숏폼이란, 초 단위의 영상부터 10분 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을 뜻한다.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짧게 핵심만 보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직접적인 스토리 구성을 이룬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게 숏폼으로, 특히 TV보다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MZ세대 사이에서 활발히 소비되고 있다. 공통적으로 웹드라마와 숏폼은 기존 TV보다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게 익숙한 MZ세대로부터 주목받는 새로운 콘텐츠 형식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러한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아직 투자가 낯선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나아가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가상화폐 및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콘텐츠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블록체인, NFT, 사이버 보안 등 다소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제작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RX 애프터마켓 첫 날, 1.8조 거래대금 기록…거래종목 대폭 확대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이 14일 개장 첫 날에 전체 KRX 거래대금의 6%대 수요를 기록했다.KRX도 '퇴근길 주식 거래'에 합류하면서 거래 가능 종목이 확대됐다. 기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의 600여 개에서 코스피·코스닥 대부분 종목으로 넓혀졌다. KRX 애프터마켓, 시총 기준 99% 종목 거래 형성이날 한국거래소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애프터마켓 첫 거래일에 거래대금이 1조8000억원(코스피 1조3000억원, 코스닥 4924억원) 규모, 거래량은 7224만 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정규장 이후 오후 4시~오후 8시 접속 매매하는 애프터마켓을 첫 개장했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됐다.정규장 2 "증시 거래대금 줄고, 운용 부담 커지고"…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대형 증권사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 수혜 효과가 걷히면서 실적 둔화 전망이 우세하다.금리상승기 운용(트레이딩) 손익에서도 비우호적 여건이 예상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 "미래에셋 3분기 순익 40%대 감소 전망"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5대 증권사(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의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총합은 2조8341억원 규모다.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2조1246억원이다. 개별 증권사 중에서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실적 전망치 하향이 부각됐다.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300억원, 순이익 전망치는 1969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 3 WGBI 앞두고 커지는 외국인 국채투자…통합계좌 잔고 27조 한국예탁결제원의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연계 국채통합계좌가 출범 2년 만에 외국인 국채투자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보관잔고가 27조4000억원으로 늘었고, 개통 이후 누적 거래금액은 1740조원을 넘어섰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화되면서 외국인의 한국 국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채통합계좌의 역할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14일 예탁결제원은 국채통합계좌 개통 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업계 간담회를 열어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을 비롯해 국내 투자매매업자와 보관기관 등 27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실무책임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