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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 충돌테스트 전 차종 '최고 등급' 받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4 18:08

현대차그룹, IIHS 신차 안전평가서 TSP+ 11개 차종 배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까다롭기로 이름 난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11개 차종이 최고등급(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TPS+)을 받았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현지시간 24일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넥쏘 ▲기아 K5, 스팅어 ▲제네시스 G70, G80, G90, GV70, GV80 등 11개 모델이 최고등급인 TSP+를 받았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모든 차종이 TSP+를 획득한 것이다.

전체 브랜드를 놓고 보면 총 65개 모델이 TSP+를 받았다. 그룹별로 볼보 10개 차종, 폭스바겐 8종, 혼다 7종, 토요타 5종, 닛산 4종 등이다.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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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P+를 받으려면 운전석 스몰오버랩(차량 전면 25% 면적을 대상으로 한 충돌테스트), 조수석 스몰오버랩, 전면충돌, 측면충돌, 지붕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고 전방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평가에서 우수 및 양호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몰오버랩 충돌 테스트가 자동차업계 내에서 잔혹하기로 유명하지만 최근 기업들의 안전 설계가 상향 평준화되며, 2013년 지능형 안전 평가를 추가한 TSP+를 신설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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