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축산컨설턴트(사진 왼쪽)가 남원축협 소속축산농가의 경영개선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농협은 축산컨설턴트가 상해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축산농가의 사양, 번식, 개량, 방역 등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산컨설턴트 단체상해보험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장컨설턴트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농협경제지주와 일선 축협이 약 78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갱신 지원을 통해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상해사고 걱정을 덜고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치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