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축협 이재형 조합장(왼쪽 세 번째),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세 번째).
이날 현장에는 김길수 경기농협 본부장, 이재형 평택축협조합장, 윤주섭 평택시지부장, 강성두 손해보험경기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농가 상황을 살펴보고 300만원 상당의 피해복구물품을 지원했다.
긴급 피해지원물품이 전달된 산란계 농가는 지난 2일 계사 내 누전으로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여 계사 1동, 산란계 22,000수 질식사 등의 가축피해가 발생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어려운 축산업계의 상황 속에서 누전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