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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서울 콘서트 개최 소식에 7%대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2-16 16:08

3월 서울 콘서트 확정에 주가 '쑥'…기관·외인 순매수
'우크라 긴장 완화'에 코스피 1%대↑ 코스닥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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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서울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BTS 서울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3월 서울 콘서트 개최 소식에 소속사인 하이브 주가가 16일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7.32% 오른 25만6500원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52억원 규모로 하이브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130억원)했다.

하이브 강세에 JYP Ent.(6.34%), 와이지엔터테인먼트(5.52%), 에스엠(4.29%) 등 엔터주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3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은 BTS는 3월 10일, 12일, 13일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공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공연이다. BTS의 서울 콘서트 개최는 2019년 10월 월드투어 공연 후 약 2년 반 만이다.

국내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완화됐다는 평가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14포인트(1.99%) 상승한 2729.68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이 22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2080억원), 외국인(-44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3포인트(4.55%) 상승한 878.15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은 외국인(2800억원), 기관(1220억원)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개인(-4000억원)은 순매도에 나섰다.

개별 종목 중, 국내 기업형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를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날 시초가(1만7250원) 대비 16.52% 하락한 1만44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1만8000원)를 밑돌았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2600억원, 코스닥 7조1600억원에 그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하락한 1197.6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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