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지역사회공헌부 및 NH농협은행 서울역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떡국떡, 사골곰탕, 사과, 한라봉 등 12종의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에게 전달하였다.
올해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모토인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월 실천테마로 설날 정(情)나눔 전국 취약계층 10,000가구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금차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설날을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안타까운 상황인데, 농협에서 설선물을 세심하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