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언의집 범타르실라 수녀님(왼쪽에서 네 번째),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NH농협은행인천영업본부 곽성일 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농협생명인천총국 하형준 총국장(왼쪽에서 첫 번째), 농협손해인천총국 조은옥 총국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권찬호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인천영업본부(본부장 곽성일), 농협생명인천총국(총국장 하형준), 농협손해인천총국(총국장 조은옥) 및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위원장 권찬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이정윤), 임직원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인천농협은 2013년부터 해마다 설명절을 맞이하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어려운 관계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들에게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온정(溫情)을 가득 담아 만든‘떡국 키트’130박스를 전달하였다.
더불어 인천 관내에서 생산된 농협쌀 1000kg(10kg, 10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언의집’에 기탁하여 그 훈훈함을 더했다.
이강영 본부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올해 ‘2022 인천농협 함께나눔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설명절을 맞아 사할린동포, 다문화가족, 취약 농업인 등 소외이웃을 위한 ‘떡국떡 및 사랑의쌀 ’나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언의 집'은 인천의 구도심인 동구 화평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로 주 5회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130여명에게 도시락 배달과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회원들은 '성언의 집'에 매년 120여명이‘배식봉사’와 함께 연말‘김장김치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