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이강영(오른쪽에서 세 번째), 인천지구 함경북도 도민회 부녀회장 윤미라(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날 행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인천지구 함경북도 도민회 이인철 회장과 윤미라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관내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쌀 1,000kg이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북한이탈주민과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허전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이웃을 위한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ESG 경영실천을 위하여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타이틀을 '2022 인천농협 함께나눔 프로젝트'로 정하고 이번 설맞이 쌀 나눔을 시작으로 무료급식소, 다문화가족, 취약 농업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연중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