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첫 번째 유문재 농협 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장, 왼쪽 여덟번째부터 장영수 장수군수,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김창수 전북축협 협의회 회장.
농협이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농협은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지난 12월까지 축협 3개소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하였으며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신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