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5.5건으로 전년 대비 0.4건 줄었다.
혁신기업 상장 활성화로 IPO(기업공개) 시장이 최대를 기록하면서 수시공시 건수도 증가했다.
2021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도 전년 대비 18.2% 크게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코스닥시장 공시실적'을 16일 발표했다.공시 유형별로 보면, 2021년 수시공시는 1만9558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증자/감자 관련 12.1% 증가하고, 주식관련사채 발행은 6.6% 늘었다. 반면 자기주식취득/처분(신탁포함)은 26.5% 감소했다.
혁신기업 상장 활성화 기조 지속으로 상장기업수 확대에 따른 수시공시 건수 증가가 나타났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또 2020년 변동성 확대로 자기주식 취득 공시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2021년에는 지수 변동성 저하로 자기주식 취득 공시가 감소했다.
운영자금 확충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 공시, 주식관련 사채 발행공시가 각각 증가했다.
2021년 공정공시는 1020건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상장법인의 실적 개선 및 IR활동 강화로 잠정 영업실적(2.1%), 영업실적 전망·예측공시(8.3%)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소액주주의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한 자발적 정보제공 노력으로 수시공시 관련 공정공시가 17.6% 증가했다.
2021년 조회공시는 187건으로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
시장 변동성 완화로 시황변동 조회공시가 전년 대비 35.6% 감소했고, 풍문/보도 관련 조회공시도 3.1% 줄었다.
2021년 자율공시는 2958건으로 전년보다 2.3% 줄었다.
기업의 자금조달 증가로 증자/사채 청약·발행결과 공시가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감사보고서등 제출 지연 관련 공시가 감소하면서 ‘기타경영사항’ 공시 건수는 19.4% 줄었다.
2021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99건(82사)으로 2020년(121건, 100사) 대비 18.2% 감소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중소상장법인 대상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제공 영향으로 거래소 측은 풀이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용품 등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 후 계약 해지·철회로 인한 불성실공시가 다수 발생했다.
자금조달(유상증자 20건, 주식관련사채 6건) 및 타법인 취득․처분 결정(8건) 공시번복·변경 등과 관련된 불성실공시와 상장법인 내부 정보전달 체계 미비로 인한 소송(12건) 지연공시도 발생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상장법인 대상 공시교육 강화 등 기업의 성실공시 이행을 독려하여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시체계가 미흡한 신규상장기업 및 성실공시 의지가 높은 중소혁신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상장법인의 공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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