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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혁신으로 지난해 1000억원 비용절감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2-01-05 11:30

작년 140개 비용절감 전략적 과제 수행
제안 시스템으로 1835건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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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용절감 시상식. /사진제공=신한카드

디지털 비용절감 시상식. /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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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가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이뤘다. 신한카드의 디지털 사내 제안시스템이 작년 한 해 동안 총 140개의 과제를 수행해 약 1000억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매해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다.

실질적인 재무성과 창출 · 참신성 · 비용 절감 규모 · 추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업무 자동화, 온라인 모집 등의 디지털 전환과 마케팅 프로세스, 일반 경비 등의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40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 중 ‘디지털 인증 고객 확인을 통한 카드배송 비용절감’ 과제는 카드를 배송하기 전 정보 동의 등록 및 고객 실명 확인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카드 배송 비용을 약 32억원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승인 문자 디지털 채널 전환과 AI 컨택센터 구축 및 확장, 디지털 명세서 전환 유치 등의 총 9개의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5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문동권닫기문동권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과 각 과제를 수행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사 업무 영역 전반에 걸쳐 개선을 도모하는 사내 제안 시스템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1835건을 접수했다.

특히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8개의 ‘테마제안’을 운영해 625건을 접수했으며, 이 중 혁신금융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237건을 도출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신한카드는 디지털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 활성화뿐만 아니라 열린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전사 혁신 및 전략적 · 구조적 비용절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연계해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금융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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