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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강화되는 DSR 규제…카카오페이, DSR 계산기 서비스 오픈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1 09:20

DSR 규제 강화 전 오는 31일까지 한시적 제공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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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내년 1월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카카오페이가 내년에 도입되는 DSR 규제 변화에 보다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DSR을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페이가 21일 ‘DSR 계산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DSR 계산기’는 사용자의 대출 내역을 기반으로 소득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DSR을 계산해주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금융당국은 DSR 2·3단계를 조기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년 1월부터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차주에게 차주별 DSR 규제가 적용되고, 내년 7월부터는 1억원 초과하는 차주로 확대된다.

‘DSR 계산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홈 화면 대출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출 규제 변화가 시작되기 전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직접 금리와 자신의 대출 내역을 정리해 복잡한 DSR 계산 방식을 적용해야 하는 사용자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DSR 계산기’는 대출 내역을 자동으로 확인해 현 DSR 점수와 함께 올 연말까지 대출 한도와 내년 새로운 신용대출 한도 차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시중은행 대출 한도뿐만 아니라 저축은행과 카드사의 신용대출 한도 변화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사용자는 ‘DSR 계산기’ 탭 내 ‘내년 한도 미리 계산하기’ 버튼을 눌러 자신의 DSR 점수를 확인하면 된다. ‘자동으로 대출 불러오기’를 선택하면 약관 동의 후 일일이 대출 내역을 기입하지 않고도 대출 정보를 모두 불러올 수 있으며, 보유 중인 대출 정보를 직접 기입해도 된다. 이후 보유 대출 세부 정보와 연소득정보만 입력하면 DSR 분석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대출 규제로 대출 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DSR 계산기’ 서비스가 사용자들로 하여금 금융 시장 변화에 보다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일상 속 금융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3700만명의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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