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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 한국산업은행 퇴직연금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공급 업체 선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4 11:04

AI 기술 기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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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파운트가 한국산업은행 퇴직연금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공급 업체에 선정됐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한국산업은행 퇴직연금 펀드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파운트와 산업은행은 파운트 인공지능(AI) 펀드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들의 수익률 제고는 물론 안전한 노후 자산 운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파운트는 오는 2022년 5월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파운트의 펀드관리 서비스는 이미 시중 은행, 보험사 등에서 도입해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우리은행 퇴직연금을 비롯해 삼성생명, 한화생명, 메트라이프, 대구은행 (변액보험)펀드 가입 고객들은 자사 앱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글로벌 시장 상황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펀드 관리 및 포트폴리오 추천∙변경(리밸런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펀드 추천사유, 글로벌 이슈 등의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자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우리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까지 파운트의 인공지능(AI) 펀드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제1금융권에서 점차 자사의 기술경쟁력을 높이 사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255조 원이 넘는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여개 금융기관과 협업하며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 자산 운용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빅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자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장기간 운용해야 하는 연금성 자산을 굴리는데 최적화된 투자방법론으로 알려져 있다.

변동폭이 큰 자본시장에서 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최적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평균수익률을 추종하는 수동적 투자(passive investment management)의 일종이다.

저금리 시대 안전한 연금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손꼽히고 있으며, 투자나 금융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로보어드바이저가 알아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해 준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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