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8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국산 농산물 사용에 대한 이해증진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실 ▲사회 초년생으로 진출하기 위한 소통방법 등의 강의를 실시하였다.
김현석 농협안성교육원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 교육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맞춤형 강의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영주에 위치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1972년에 설립되어 2018년 조리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되었으며, 현재 12개 학급 2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