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1차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하고 강화도 순무김치를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온라인 유통과 홍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9일 진행된 2차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강화남부농협 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강화도 속노랑고구마 10kg, 고춧가루 2kg을 기존 판매가 대비 1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방송 중에는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하였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속할 것”이라며 “힘들게 일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사업을 진행하고 디지털농협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