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31명의 경기도 농·축협 실무 책임자급 관내 농축협 직원들과 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농·축협 상호금융 업무 및 제고개선 관련 고객과 접점에 있는 일선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주제인 ‘상호금융 사업 홍보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위원들간 열띤 토론을 벌여 향후 신상품 출시 등 효과적인 사업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채택했다.
정용왕 경기농협 본부장은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올 해 4월 전국 최초 여수신 155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11월말 165조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상호금융 사업량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이 개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설적인 토론, 소통이 미래 상호금융의 지속발전을 넘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기틀 마련을 위한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상호금융 업무개선실무협의회'는 상호금융 발전 전략과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지역본부 주관 상설 협의체 기구로서 총 31명의 위원은 경기도 관내 농축협 직원 중 위촉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