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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 출시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1-1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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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이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유진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이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유진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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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유진자산운용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를 주력으로 혁신기술 테마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 챔피언 K메가트렌드 따라잡기 펀드'는 현 시점에서 메가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테마를 선정한 후, 해당 테마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상장 종목 중심으로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는 성장 초입에 위치한 혁신기업을 발굴하여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차별화된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5단계 체크리스트와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산업을 대체 가능한 혁신기술 테마를 선정한다. 선택된 테마는 총 5개로 ▲메타버스, ▲AI, ▲Next모빌리티, ▲Next그린, ▲Next바이오다.

운용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별 담당 매니저도 지정했다. 각 매니저는 상시 테마 리뷰를 진행해 과열 및 소외된 테마에 대해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손동환 유진자산운용 매니저는 “정기 리뷰를 통해 기존 테마가 기준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로테이션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자종목은 유진자산운용의 6단계 정성 및 정량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투자종목은 기존의 단기성과가 아닌 혁신사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치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시가총액 비중이 아닌 상승 잠재력 순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부분 투자 비중이 집중되는 기존 펀드의 관성적 측면을 배제했다.

손 매니저는 “펀드 투자 대상인 5개 테마는 현 산업 사이클의 흐름과 글로벌 장기생산성 측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의 성장을 보인다”면서 “모두가 알고 있는 종목이 아닌 모두가 알게 될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펀드의 성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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