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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UAM 에번져스'에 대한항공 합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6 16:1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KT 등이 주축이 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연합에 대한항공이 힘을 합친다.

현대차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한공과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UAM 시장이 오는 2040년 국내 13조원, 세계 73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대차·KT 등 4개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작년 6월 'UAM 팀 코리아'를 발족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UAM 관련 대규모 실증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 사장은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각 분야를 리딩 하는 민간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사가 UAM계의 어벤져스라는 생각으로 하나로 뭉쳐 UAM 시장을 여는데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결성된 현대차,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등 4개사 UAM 컨소시움에 대한항공이 참여하는 의미가 있다.

(왼쪽부터) KT 박종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현대자동차 신재원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제공=현대차.

(왼쪽부터) KT 박종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현대자동차 신재원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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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는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활동 협력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수행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사업 협력 ▲ K-UAM(한국형 UAM) 로드맵 및 UAM팀코리아 활동 공동 수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각 회사별로 ▲현대차(기체 개발·제조·정비·판매), ▲인천공항공사(인천공항 UAM 인프라구축·운영) ▲현대건설(UAM 수직이착륙장 버티포트 및 연계 모빌리티 허브 설계) ▲KT(통신인프라 및 UATM 교통관리시스템 개발 ) ▲대한항공(운항 시스템 및 여객·물류 서비스) 등을 맡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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