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3Q 실적] 동국제강, 철강 호조 3분기 영업익 2991억원...장세욱표 ‘초격차 2.0’ 기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5 17:06

철강 부문 영업익 6161억원, 전년 동기 대비 3배 급증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이 올해 3분기 철강 호조를 바탕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장세욱표 ‘초격차 2.0’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장 부회장은 최근 초격차 2.0 전략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컬러강판 연 100만t 생산·판매 구축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동국제강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2991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액 1조8774억원, 당기순익 19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48%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단위 : 억원. 자료=동국제강.

단위 : 억원. 자료=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

실적을 이끈 것은 철강부문의 호조였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 단가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올해 3분기 동국제강 철강부문 매출은 5조2193억원, 영업이익 616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185억원 대비 약 3배 많았다. 지난해 누적 수치 2185억원보다도 3배 많은 수치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조4000여억원(1조4804억원) 급증했다.

동국제강 측은 “수익성 확대는 프리미엄 컬러강판 판매 확대 및 신규 라인 조기 안정화, 고난도 후판 시장 개발, H형강 신제품 상업화 등의 시장 개척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호조에 따라 공장 가동률도 60% 이상을 보였다. 제품별로 가장 높은 가동률을 보인 것은 봉형강으로 3분기까지 275만1942t을 생산, 95.37%의 평균 가동률(총 생산능력 288만5625t)을 기록했다. 칼라·도금·냉연강판도 84.12%의 가동률(총 생산능력 142만5000t)을 기록, 119만8714t을 3분기까지 만들었다.

단위 : 억원. 자료=동국제강.

단위 : 억원. 자료=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


3분기 실적 호조는 장세욱 부회장의 ‘초격차 2.0 전략’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8일 간담회를 통해 등장한 해당 전략은 컬러강판 연 100만t 생산·판매 체제 구축, 2030년까지 글로벌 거점 7개국 8개 거점 확대, 온라인 마케팅 전략 강화, 제품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공급과잉 시장에서 성장동력과 차별화 전략을 담은 ‘초격차 2.0’ 전략으로 향후 10년의 시장을 이끌겠다”며 “중장기 계획을 통한 매출 증대, 수익성 성장 도모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적이 부진했던 중국법인 DKSC는 올해 3분기에도 당기적자를 보였다. DKSC는 3분기 에 분기 매출 488억원, 당기적자 198억원을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에너지 전쟁 반사이익’ SK가스, 투자에 무게…환원은 단계적으로 SK가스가 울산GPS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1조2242억원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 건전성 관리에 우선 배분한다.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는 금액은 900억원으로, 매각대금의 7.4% 수준이다. 기존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특별배당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현금 유입을 주주환원 확대보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는 모습이다.SK가스는 지난 14일 기업설명회에서 2027~2030년 연결 세전이익 목표를 기본 이익 4500억원에 추가 수익을 더하는 구조로 제시했다. 기본 이익 가운데 2500억원은 LPG·트레이딩·LNG 등 핵심 사업에서, 2000억원은 울산GPS를 2 지스타 2026,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진용 완성…캡콤부터 크래프톤까지 대격돌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에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를 확정 지으며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올해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 게임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역대급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거물급 개발사들이 대거 참가를 선언함에 따라, 단순한 국내 행사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일본 거물’ 캡콤, 지스타 참가 확정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0일 일본 대표 게임 개발사이자 전 세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캡콤(CAPCOM)이 지스타 2026 참가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캡콤 3 크래프톤, 지스타 출품작 5종 공개…‘글로벌 검증’ 라인업 출격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의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이머와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동양 다크 판타지 신작 ‘타래: 언바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규 타이틀이 지스타 무대에 대거 오른다.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대표 간판 IP인 ▲PUBG를 필두로 ▲타래: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 등 총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크래프톤의 부스 콘셉트는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