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 “현장에 답이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5 16:00

경북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 위해 현장 찾아
취임 이후 전국 47곳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이 포항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오래전부터 빚을 갚지 못하는 고객에게 채무조정과 취업지원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이 포항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오래전부터 빚을 갚지 못하는 고객에게 채무조정과 취업지원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경북지역 현장을 찾았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계문 위원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북지역 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구미와 안동, 포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계문 위원장은 현장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지역협의체 구심점이 돼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금융 분야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구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생계비 대출을 문의하고자 방문한 고객과 직접 상담했다. 이를 통해 생계비 대출 외에도 햇살론 대출까지 추가로 연계 지원했다.

안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인 반찬가게 사장에게 힘내라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운영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포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래전부터 빚을 갚지 못하는 고객에게 채무조정과 취업지원을 안내하면서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건넸다. 그러자 고객은 오랜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상담에서는 햇살론 대출 외에도 합리적인 신용 관리와 신용 상승을 통한 건강한 금융 소비자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설명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고객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고충을 듣고 해결 방법을 직접 찾아 제시한 데 이어 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채무조정과 서민금융에 더해 자활, 복지, 정신건강 상담 등 복합적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

한편 구미와 안동, 포항 지역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 금융회사 등 33개 기관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주관 지역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틀간 2350명에 대해 채무조정과 복지를 지원하는 등 할발한 연계가 이뤄지고 있다.

이계문 위원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30개 지부 모두를 포함한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31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취임식 대신 관악지부 현장을 찾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만나 상담한 고객은 124명이다. 이계문 위원장이 직접 발로 뛰며 개별적으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살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고객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왔다고 신용회복위원회 측은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도 이계문 위원장은 서민금융 이용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소액대출 절차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개선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의 서비스 혁신 성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서민·취약계층에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지역협의체 구심점이 돼 서민·취약계층에게 금융 분야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금융·채무조정 등의 상담은 국번 없이 1397에 전화하거나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원주 웹케시 대표, 금융 AI 성장 본격화 이끈다 [웹케시그룹 삼각편대 ①] 웹케시그룹이 인공지능(AI) 전환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내세웠다. 기업자금관리(CMS)와 비즈니스 데이터, 경비지출관리를 각각 맡아온 웹케시·쿠콘·비즈플레이 삼각편대가 어떤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다. <편집자 주>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올해를 금융 인공지능(AI) 사업의 매출 창출 원년으로 삼고 성장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기업자금관리(CM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금융 AI 신규 매출을 얹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6일 웹케시에 따르면 올해 매출 목표는 850억원이다. 이 가운데 약 50억원을 사업화가 진행 중인 금융 AI 사업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웹케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핵 2 DQNAX·포용금융 ‘성과ʼ…강태영 농협은행장, 단임 관행 넘을까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수수료수익 확대, 자본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취임 2년 차에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포용금융도 강 행장 체제의 차별화된 성과로 꼽힌다. 마을기업과 지역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생산적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담당하는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다만 실적을 취임 직전인 2024년과 비교하면 평가는 달라진다. 올해 상반기 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2024년 상반기보다는 0.22%포인트 낮았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3 DQN은행권 대출사기 ‘뒷북공시ʼ…기업銀 두달새 1110억 [은행 소비자보호 스코어] 국내 주요 은행들이 내부통제 조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까지 연달아 도입하며 소비자보호에 매진하고 있지만 실제 성과는 은행별로 엇갈리고 있다.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민원과 금융사고가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반면 우리은행은 민원이 20% 넘게 줄었음에도 금융사고가 50% 이상 늘었고, 농협은행은 금융사고는 감소했지만 은행업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더 큰 문제는 상반기 결산 이후다. 7~8월 들어 은행들이 과거 발생한 외부인 대출사기를 새롭게 발견하거나 기존 사고금액을 대폭 높여 정정 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