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탄소 절감효과를 위해 농·축협 본점별로 임직원과 여성단체, 조합원에게 입지 않는 옷이나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인천농협은 물품 기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증받은 물품은 품목별로 선별한 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특별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인천농협은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6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서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