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구광모 LG 회장, 오늘 김부겸 총리와 만난다…청년 고용 확대 논의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10-21 08:06

인공지능·전장·로봇 중심 일자리 확대 방안 발표할 듯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 회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구광모닫기구광모기사 모아보기 LG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논의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김 총리와 회동한다.

이번 만남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KT와 삼성이 참여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4대 그룹을 포함해 5~6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RY) 교육생을 두 배로 증원하고, 3년간 3만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내년부터 신규 채용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매년 4000명씩 3년간 1만2000명을 채용한다고 약속했다.

LG도 현재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인공지능(AI)·로봇·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총리는 오는 25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을 만나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분야에서 청년인력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달 초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