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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암 보장 강화한 종신보험 출시...연금선지급 기간 30년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8 08:52 최종수정 : 2021-10-18 09:12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상품 19일부터 판매
납입 기간 중 암 진단시 납입 보험료 면제 등도

삼성생명이 '삼성생명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해 19일부터 판매한다./사진제공=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삼성생명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해 19일부터 판매한다./사진제공= 삼성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이 암 보장을 강화한 종신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19일부터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납입기간 중 암 진단시 납입보험료 면제...특약으로 환급도 가능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해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해준다. 기존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때만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줬으나, 이 상품은 면제사유에 암 진단도 추가해 암 보장을 강화했다.

또,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유방암, 자궁암 진단시에는 해당 지급금액의 40% 지급)

◇완납 후 암 진단시 ‘암 생활비 서비스’로 최대 30% 추가 지급

이 상품은 납입기간 내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이 납입기간 이후(~ 100세까지) 최초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3%(유방암, 자궁암의 경우 1.2%)를 ‘암 생활비’로 10년간 확정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보험 기본보험료 5000만원인 고객이 보험료 완납 후 최초로 위암 진단을 받을 경우 150만원(5000만원X3%)을 10년 동안 매년 받아 총 1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연금선지급 신청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 부여...지급기간 최대 30년

이 상품은 매년 사망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연금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 개시 및 지급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이 지난 후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기간은 5~30년 중에서 선택하여 월 또는 연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기본 보장인 사망에서부터, 암 보장 그리고 최저해지환급금 보장까지 가능한 상품"이라며 “암 진단 이후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말한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환급금을 30%까지 줄이는 대신, 납입이 끝난 뒤에는 환급률이 올라가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설계로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최대 16%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다.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낸다면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는 셈이다. 불의의 사고 발생시 남은 유가족을 보호한다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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