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수교 30주년 맞아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5 13:28

대우건설,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한국해비타트, 원오사 4자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 응 웬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관 대사, 원오사 팃 드엉 탄 베트남불교 주지스님이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협력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왼쪽부터)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 응 웬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관 대사, 원오사 팃 드엉 탄 베트남불교 주지스님이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협력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 정항기 대표이사)이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한국해비타트, 원오사와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15일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진행됐으며 대우건설 김형 사장, 주한베트남대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대사,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원오사 팃 드언 탄(THIC TUONG THANH) 스님이 참석했다.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재한베트남인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벽화 조성과 쉼터 건립을 위해 2억5000만원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임직원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쉼터 건립을 위한 부지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베트남불교 원오사가 제공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추진을 전담한다.

벽화는 종로구에 신축 중인 주한베트남대사관 내·외벽에 양국의 전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문양을 주제로 올해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원오사 내 쉼터 건립은 내년 10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쉼터는 원오사가 운영을 맡아 재한베트남인에게 거주 지원과 기타 치료·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그 규모를 확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은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추진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국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들의 삶에 휴식처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금자리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기본이자 중요한 권리”라며 “이번 사업이 재한베트남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며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991년 베트남 하노이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건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지난 30여 년간 약 3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하노이 구도심 북서쪽에 위치한 서호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 크기인 210만4281㎡ 규모 신도시를 조성하는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포스코이앤씨 주거의 진화…‘더샵’과 ‘오티에르’의 탄생 [건설 브랜드의 역사 ⑧] 제철소 설비 정비업체에서 출발한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는 엔지니어링과 시공 역량을 결합한 종합건설사로 성장하며 국내 주거시장에 입지를 넓혔다. 2002년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출시한 이후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과 초고층 건축사업을 수행했고, 2022년에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선보이며 고급 주거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하며 노후 주택 정비시장에서도 사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제철정비에서 종합건설사로…2002년 ‘더샵’ 탄생포스코이앤씨의 법인 연혁은 1982년 설립된 제철정비주식회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제철정비철구공업과 거양개발을 거쳐 1994년 포스코개발로 사명을 변 2 몸값은 얼마?…‘성장 프리미엄’, 시험대 올랐다 [무신사 IPO ②]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오프라인과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거론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신사의 상장 추진 배경과 기업가치 그리고 상장 이후 성장 전략과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시장에서 거론되는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8조~10조 원이다. 국내 패션 플랫폼 1위라는 입지에 오프라인과 해외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한 평가다. 다만 실제 공모 과정에서 이 같은 몸값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무신사를 플랫폼 기업으로 볼 것인지, 패션·유통기업으로 평가할 것인지에 따라 기업가치 산정 기준이 달라 3 내년 FDA 승인 기대…HK이노엔 곽달원, ‘케이캡ʼ 신화 쓸까 [CEO 임기보고서]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임 기간의 경영 성과와 과제를 돌아본다. [CEO 임기보고서]는 CEO가 추진한 주요 전략과 경영 판단이 기업의 실적과 사업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다. <편집자 주>곽달원 HK이노엔 대표가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의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영업이익 1000억 원’을 달성했다. 나아가 내년 초 예정된 케이캡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임기 만료를 앞둔 곽 대표가 케이캡의 글로벌 도약과 후속 성장동력 확보 과제를 연임으로 이어갈 수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