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카드, 번개장터와 업무협약 체결…리셀시장서 MZ세대 공략 나선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3 09:43

MZ세대 특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신규 사업모델 공동 개발 예정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가 고객의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연결을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손을 맞잡았다.

신한카드는 번개장터와 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 및 양사 플랫폼 연결을 통한 플랫폼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과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신규 사업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했으며, 종이 서명 대신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간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시장과 차세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플랫폼 거래고객 중 70% 이상이 MZ세대로 구성된 번개장터와 제휴 협약을 추진했다는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리셀은 한정판이나 구하기 힘든 제품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것을 말하며, 최근 희소성과 취향 기반의 소비문화 속에서 등장한 비즈니스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거래 시장에서 탄탄한 제휴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신한플레이(신한pLay)’와 연계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고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리셀 이용 고객 중 성·연령 및 라이프 스테이지 비중에 따르면 1분기 대비 이용비율은 70% 늘었으며, 전체 이용자의 86%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의 협업 가치와 번개장터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그룹 SI 펀드’를 통해 지난달 번개장터에 3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국내 선도 금융그룹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MOU를 통해 번개장터는 취향 중고거래를 중심으로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두 플랫폼의 만남으로 양사 플랫폼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여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번개장터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번개장터 앱에서 최대 1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 캐시백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도 마련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지방이전에 뿔난 농협 노조 4000명 광화문 집결…"이전 강요 시 금융노조 총파업 불사"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가 농협중앙회 본사의 지방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29일 오후12시 NH농협지부 노조는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농협본사 지방이전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중앙회 강제 이전 시도 중단 ▲협동조합 자율성·독립성 보장 ▲직원 거주·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본래 2000명 규모로 계획됐던 이날 집회는 참가 의사를 밝힌 중앙본부 소속 조합원이 4000명을 넘기면서 규모가 두 배로 커졌다. 본사 이전 시 영향이 큰 경기 의왕 소재의 IT본부 조합원과 3급 이상 상위 직급 비조합원들도 투쟁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게 노조 설명이다.이현인 NH농협지부 위원장 직무대행은 “약 3700명 2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포용금융으로 자산 확장…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집중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안전자산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와 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 공급을 늘리며 올해 상반기 총자산 2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28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자산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000억원) 대비 27.78% 늘었다. 포용금융 부문 여신 잔액은 1000억원 이상 순증했다.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본연의 서민금융 역할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신규 공급에 힘썼다”며 “안전자산 중심의 기업대출 영업전략을 통해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포용금융 신규공급 3030억원…햇살론으로 외형 견인상반기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포용금융 취급액 증 3 리드코프, 자사주 20만주 추가 소각 결정…중장기 성장 위한 AX·해외 사업 박차 [대부업 돋보기] 리드코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잔여 자기주식 20만주를 추가로 소각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일환으로, 올해 중장기 회사 성장을 위한 AX와 해외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드코프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잔여 자기주식 2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구 소각은 지난 2월 27일 자기주식 25만1283주를 소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단행하는 자사주 소각이다.밸류업 계획 대비 앞당겨 마무리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3월 자율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일환으로, 기존 계획보다 빠르게 실행했다.리드코프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보유 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