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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우리말 쓰기] ‘케어 푸드’는 ‘돌봄 음식’이라고 써 주세요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2 16:00

자료=국립국어원

자료=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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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10월 첫 쉬운 우리말로 ‘케어 푸드’를 ‘돌봄식, 돌봄 음식’이라고 선정했다.

‘케어 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가도록 한 음식을 말한다.

환자들이 일반 식사를 할 수 없거나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할 때 각 영양소를 균형있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들이다. ‘케어 푸드’는 환자들의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고 종합적인 영양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외국에서도 ‘케어 푸드’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스낵과자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한 케어 상품, 우울증 환자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상품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금은 ‘케어 푸드’ 상품이 넓게 확산되어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일반인들에게 널리 판매되고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음료나 영양보조제, 건강스낵 등을 월간 정액상품으로 판매하거나, 저당도, 저 탄수화물 스낵 과자를 매달 일정수량 이상 선택하여 배송하는 상품들이 판매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케어 푸드’ 상품은 다양하게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환자 중심에서 영유아의 이유식이나 젊은층의 간편식으로 확대 되고 있고, 건강에 큰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들에게는 단백질 중심 식단이나 죽, 저칼로리 채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사업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 한국금융신문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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