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준법지원부 직원 10여명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도와 들깨·고추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준법지원부는 지난 2016년 5월 충북 음성군 대실마을과 '함께하는 마을'로 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교류해 왔다.
송병환 준법감시인은 “수확의 기쁨과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실익지원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