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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피트' 송도점 개소…도심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확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1 09:5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이피트 송도점은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 충전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쇼핑이나 일상생활 중에 전기차를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충전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날 송도점 개소 개념으로 축하공연, 전기차 시승 이벤트, 어린이 대상 넥쏘 체험 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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